육군3사관학교 간부·생도, 조깅데이 첫 출발

육군3사관학교 간부 및 생도들이 조깅으로 강변 산책로를 질주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간부 및 생도들이 조깅으로 강변 산책로를 질주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이용환 육군소장) 간부 및 생도 70여 명은 지난 11일 오전 8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조깅데이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부 및 생도들은 강 하류 영천교 방면 돌다리를 지나 보라유채밭과 영화교 돌다리를 거쳐 집결지까지 약 3.8km 코스를 달렸다.
 
조깅에 참가한 한 생도는 “항상 학교 안에서 정해진 루트로만 뛰다가 자연 속에서 꽃과 강을 보며 시민들과 함께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금호 강변을 조깅하는 생도들의 모습을 보니 도시에 생동감이 넘치는 것 같다”며 “조깅 후에 지역의 식당, 영화관, 카페 등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주길 바란다”r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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