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이 별세했다. 향년 80세.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전날 오전 11시 15분께 사망했다.
고인은 지난 1943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례는 연세대 학교장으로 치러진다. 오는 15일 오전 8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는 고인의 장례 예배가 진행된다. 고인의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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