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규·일몰 사업 발굴 주제로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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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박재천 기자
입력 2024-05-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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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가 지난 10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과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고자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도서관 소식지 발간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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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사업 43건, 일몰사업 10건 등 총 53건 발굴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가 지난 10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거쳐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과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고자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도서관 소식지 발간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일몰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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