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 최초,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우리 화성시는 올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시민에게 보고했다.
이어 정 시장은 "(선수들은) 힘든 순간도 있었을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역시 계속해서 찾아왔을 것이다"며 "힘들고 긴 훈련을 견디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주신 우리 선수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특례시 승격, GRDP 전국 1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난 도시 화성에 우리는 살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시의 희망찬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화성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시는 총점 3만 2654점을 획득해 2만 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만 7149점을 얻은 성남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 #정명근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