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살 먹은 나주 할머니 가슴에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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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5-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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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를 넘긴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았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100세 강부칠(왕곡면 거주) 할아버지와 102세 김점순(공산면 거주) 할머니 자택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무탈을 기원했다.

    강부칠 할아버지는 "매일 경로당에 나가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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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102살 김점순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102살 김점순 할머니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100세를 넘긴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았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100세 강부칠(왕곡면 거주) 할아버지와 102세 김점순(공산면 거주) 할머니 자택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무탈을 기원했다.
 
강부칠 할아버지는 “매일 경로당에 나가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나주시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혜와 경륜을 갖추신 우리 어르신들은 나주 역사의 산증인으로 존재 자체가 보물이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나주시는 올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6명, 효행자 15명 등 총 21명을 선정하고 시장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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