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뉴진스는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을 진행했다. 발등 부상을 입고 이번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혜인을 제외한 전 멤버가 동반 출연했다.
뉴진스의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1박 2일'이 처음이다. 다니엘과 하니, 민지, 해린이 '1박 2일'의 고정 출연자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와 만나 MZ세대가 가진 매력과 개성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뉴진스는 최근 선공개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컴백을 앞두고 방송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출연도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 예정이며, 도쿄돔에서 팬미팅도 진행한다. 일본 데뷔를 앞두고 히로시 후지와라 등 일본 뮤지션들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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