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출마한 5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갑)이 "검찰 권력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을 임기 내 확정해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검찰개혁 시즌3를 추진하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13일 '우원식의 검찰개혁 시즌3'라는 공지를 통해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를 내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수사권 분리를 위한 로드맵을 의장 임기 내 주도하겠다"며 "대검의 지방 이전을 임기 내 확정하고 추진해 '서초동 검찰시대'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다. 또 "입법권이 있는 국회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수사 악습을 중단시키겠다"고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우 의원은 전날 6선인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과 5선인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갑)이 의장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추미애 당선자(경기 하남갑)와 의장을 두고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우 의원은 13일 '우원식의 검찰개혁 시즌3'라는 공지를 통해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를 내는 책임 의장이 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수사권 분리를 위한 로드맵을 의장 임기 내 주도하겠다"며 "대검의 지방 이전을 임기 내 확정하고 추진해 '서초동 검찰시대'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다. 또 "입법권이 있는 국회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수사 악습을 중단시키겠다"고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우 의원은 전날 6선인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과 5선인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갑)이 의장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추미애 당선자(경기 하남갑)와 의장을 두고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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