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항만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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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5-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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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에 오른 바 있다.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김 감사위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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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 사진수협중앙회
김창균 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 [사진=수협중앙회]
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중 김창균 전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 총 3년이다.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에 오른 바 있다.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김 감사위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거쳤다.

김 감사위원장은 "업무 집행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수협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어업인과 수협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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