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법무부가 국민의 범죄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초 환경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산시는 경산공설시장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지난 3월 선정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법무부 주관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건축공간연구소가 사업 추진에 관해 설명했다. 주민대표가 직접 안전 지도를 작성하고 자유토론으로 우리 주위의 불안한 환경 개선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경산공설시장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은 실제 주민들이 어디에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얼마나 범죄에 노출된 환경인지를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공설시장 근처의 주민들이 훨씬 더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경산시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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