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부산광역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관람·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이뤄졌으며 살구 빛을 활용한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 오작교와 살구 정자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재현한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은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한 '살구 술상' 체험 기회를 가진다.
롯데칠성음료 신제품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였다. 또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 과실주보다 더욱 산뜻한 맛을 갖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가 부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 살구를 통해 소비자가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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