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이경규 등, SK텔레콤 채리티서 발달장애인 위해 스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귀포=이동훈 기자
입력 2024-05-15 16:5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최경주, 이경규 등이 SK텔레콤 자선 골프 경기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윙을 날렸다.

    허인회-이대호 조가 세 홀 승리해 2200만원을, 최경주-이경규 조는 한 홀 승리해 300만원을 획득했다.

    최승빈-심짱 조는 3홀을 승리해 2250만원을, 김한별-윤석민 조는 250만원을 쌓았다.

  • 글자크기 설정
  •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이경규와 최경주가 1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오픈 대회조직위원회
이경규와 최경주(오른쪽)가 1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오픈 대회조직위]
최경주, 이경규 등이 SK텔레콤 자선 골프 경기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윙을 날렸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이 15일 오후 1시부터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8명이 참여했다. 8명이 4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최경주-이경규 조는 허인회-이대호 조를, 김한별-윤석민 조는 최승민-심짱(본명 심서준) 조를 상대했다.

경기 방식은 9홀 스킨스 게임이다. 각 홀에 상금이 걸렸다. 첫 네 홀은 포볼(각자의 공으로 좋은 성적 기재), 다음 네 홀은 포섬(하나의 공으로 플레이), 마지막 한 홀은 포볼이다.

허인회-이대호 조가 세 홀 승리해 2200만원을, 최경주-이경규 조는 한 홀 승리해 300만원을 획득했다.

최승빈-심짱 조는 3홀을 승리해 2250만원을, 김한별-윤석민 조는 250만원을 쌓았다.

이들이 누적한 상금은 각 조의 이름으로 최경주 재단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출전 선수는 144명이다. 디펜딩 챔피언은 백석현이다. 최경주는 22번째 출전, 21번째 컷 통과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고군택, 윤상필, 김홍택, 김찬우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