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6시 경 경북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서 석가탄신일 봉축 법요식 행사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승용차가 약 35도의 급경사의 경사로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급 돌진 상황을 일으켜 보행자 4명을 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사상자는 승용차 탑승자 3명중 운전자를 포함해 60대 여성 2명은 경상,보행자 4명중 60대 남성 2명은 사망, 50대 여성 1명은 중상 50대 여성 1명은 경상으로 파악 됐다.
이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상자들은 긴급 출동한 구급차량에 의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이송 완료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사망자 2명, 중상 1명, 경상 4명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오후 5시 56분경에 병원이송을 완료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