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입니다. (피닉스가)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곳 NBA농구단 이름을 왜 Phoenix Suns라고 했는지 바로 이해가 됐다"며 "썬즈의 경기도 보고 싶었지만, 언젠가는 기회가 생기겠지요?"라고 아쉬워 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부천에 세계 최대 실리콘카바이드 제조설비를 갖추고 1조 4000억 투자를 약속한 온세미를 찾았다. 온세미는 테슬라를 비롯해 현대차 등 전기차에 사용하는 전력관리 반도체 전문기업이다"라고 소개하며 "이곳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동행 기업인들의 대화도 활발하게 이뤄진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 때문에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하산 엘 코우리 대표님도 뵐 수 있었는데, 하산 엘 코우리 대표는 경기도 방문단을 꼭 직접 만나야 한다며 백악관에서 곧바로 오셔서 경기도와 온세미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공항에서 따듯한 표정으로 마중과 배웅을 맡아주셨던 피닉스 공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제가 애리조나를 방문한 최초의 한국도지사라고 알려주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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