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14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의장, 이정우 충청남도 의원,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주요 현안 사업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사업 25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충남 도립 파크장 및 주변 지역 개발 계획 등 현안에 관한 관심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연계 식품관련 생명공학(그린 바이오) 원료 소재 공급센터 건립 △청남·장평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청남지구 논 범용화 용수공급 체계 구축 사업 △국도 29호선 확장·포장 공사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당선인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군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청양군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 여러분과 일대일로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와의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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