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더미식(The미식)’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이정재는 '더미식 비빔면' TV 광고에서 비빔면 소스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이어 "아는 맛보다 맛있는 비빔면이 왔다"고 말한 뒤 더미식 비빔면을 빠른 속도로 흡입한다.
하림이 지난해 선보인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채·육수로 만든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소스는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과일 4종(자두·매실·사과·배)과 채소 6종(마늘·양파·생강·무·대파·청양고추)과 들어 있다. 면은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 고소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높였다. 또 툭툭 끊어지지 않고 빨리 불지 않아
하림 관계자는 “무더위 속 매콤새콤한 풍미와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갖춘 더미식 비빔면으로 즐거운 미식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미식 비빔면 신규 광고는 TV와 더미식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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