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교육감은 학생들과 운동장 걷기 및 아침체인지(體仁智) 숏폼 챌린지 단체 율동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침체인지(體仁智) 숏폼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오는 6월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
한편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 체육활동 아침체인지(體仁智)에는 현재 부산지역 학교 93.7%인 59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챌린지 형식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아침체인지(體仁智)에 대한 우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침체인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