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보덕사,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사용 예정

영월 보덕사 주지 삼혜스님(오른쪽)이 최명서 영월군수(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영월군]

영월 보덕사(주지 삼혜스님)는 불기 2568년(서기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보덕사에서 개최된 봉축법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보덕사 주지 삼혜스님은 "어렵고 힘든 이들도 부처님의 자비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보덕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마다 영월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보덕사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보덕사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보덕사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