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가 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있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기도민의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 25개 과제로 추진됐으며, 각 지역적 특성을 고려, 특수시책을 더해 시행됐다.
주요 특수시책으로 최근 5년간의 화재통계를 분석하고,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펼쳐 주거 취약대상에게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소방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관련 시설 확충 정부정책에 따라, 광명시와 협업해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를 거쳐 177곳의 관리카드를 제작하고,, 관서장 중심의 현장 화재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 덕분에 최우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명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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