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한미연합 과학화훈련장 방문…"전시작전 태세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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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5-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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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가운데)이 과학화전투훈련단 훈련통제실에서 과학화전투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가시켜 전시 작전수행태세를 완비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6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연합훈련 중인 1사단 12여단 전투단과 주한미군 3기병연대 1대대 A중대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과훈단 훈련통제실을 찾아 과학화전투 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과학화전투훈련은 실제 전장 마찰요소 속에서 북한군과 동일한 편성 및 전술을 적용하는 전문 대항군연대를 상대로 피 흘리지 않고 실전적 훈련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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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장병들 격려·실전적 훈련 강조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과학화전투훈련단 훈련통제실에서 과학화전투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훈련부대가 공세적 사고를 체득하고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가시켜 전시 작전수행태세를 완비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가운데)이 과학화전투훈련단 훈련통제실에서 과학화전투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가시켜 전시 작전수행태세를 완비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6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연합훈련 중인 1사단 12여단 전투단과 주한미군 3기병연대 1대대 A중대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과훈단 훈련통제실을 찾아 과학화전투 훈련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과학화전투훈련은 실제 전장 마찰요소 속에서 북한군과 동일한 편성 및 전술을 적용하는 전문 대항군연대를 상대로 피 흘리지 않고 실전적 훈련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부대가 공세적 사고를 체득하고,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가시켜 전시 작전수행태세를 완비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김 의장은 지난 14일부터 한·미 연합 과학화전투훈련 중인 1사단 12여단 전투단 지휘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훈련과 작전은 별개가 아니며, 실전적 훈련을 통해 전투현장에서의 조건반사적 전투 행동이 구현됨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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