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욱 (주)코리아식품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 7명과 요양기관 2개, 사회복지기관 2개, 관외 경일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대 취업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훈련생 현황을 듣고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구인 수요에 맞는 구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상반기에는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온라인스토어운영자 양성과정, 노인돌보미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