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中企 오프라인 판로 확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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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4-05-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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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오는 6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신청 기업 중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 75여개를 선정,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도와 이들의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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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75개사 온오프라인 입점 연계·홍보 활동 지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2년째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K뷰티에 한정됐던 작년과 달리 K패션·푸드·리빙까지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오는 6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신청 기업 중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브랜드 75여개를 선정,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도와 이들의 매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의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을 통해 판촉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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