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사회봉사단 ‘사회공헌봉사분과’ 60명과 학생평화봉사단 ‘유엔평화봉사분과’ 33명 등 총 93명의 봉사단 학생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회공헌봉사분과는 이웃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재활용품 선별봉사, 플로깅 환경정화, 유기동물 보호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현안 해결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회복센터, 알로이시오기지1968, 남구청, 서구청 등 기관과 협력해 취약·보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체험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자립도 돕고 있다.
김태규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갖춘 전인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미래 사회에서 초국가적 글로벌 리더로 활약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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