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구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수준 '최우수' 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5-17 16: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승강장안전문 장애분석 프로그램 개발, 환승역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 CCTV 설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자체 수행능력을 보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에 대한 시설투자와 20년 이상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전국 21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 선정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17일 전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 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사고지표 만점을 획득했고,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직원 안전성숙도 면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작년 전 직원 안전인식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아 CEO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포했다. 더불어 안전실천결의대회,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역량 강화 등 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역동적인 지역 공기업’이 되고자 전사적인 안전의지를 다졌다.
 
특히 안전 전담조직을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팀으로 1개팀을 신설해 인력 증원 및 전문인력 배치로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했다.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승강장안전문 장애분석 프로그램 개발, 환승역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 CCTV 설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자체 수행능력을 보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에 대한 시설투자와 20년 이상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