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대응 TF팀 운영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마련 △취약계층 안전 관리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등 각종 재난안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 내내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결빙 취약구간 안전 조치뿐만 아니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물품 지원, 실시간 재난정보 안내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대책 추진으로, 군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제고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 2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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