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 코로나19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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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05-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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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또다시 코로나19에 걸려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다음달 11∼12일 예정돼 파월 의장의 코로나19 확진이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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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또다시 코로나19에 걸려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17일(현지시간) 연준 대변인은 "파월 의장이 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다음달 11∼12일 예정돼 파월 의장의 코로나19 확진이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실제 파월 의장의 확진 소식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파월 의장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는 지난 2023년 1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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