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 벡스코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과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벡스코와 협력하여 안양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