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19/20240519110734551900.jpeg)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5기에 걸쳐 가정과 함께하는 ‘자연과 역사 속으로 가족 힐링캠프’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의왕시 청계사에서 운영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인성교육을 위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풍부한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와 인성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자연과 역사 속으로 가족 힐링캠프’ 인성공유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학부모가 함께 자연 속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나·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19/20240519111225765158.jpeg)
성정현 교육장은 “지금 시대는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청정 자연 속 가족과 함께하는 청계사의 인성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가족과 함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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