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찾은 김승연 회장…"설계사는 한화생명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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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05-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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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회장이 제40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을 찾아 "여러분이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도대상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재무설계사(FP)와 영업관리자 1500여명이 자리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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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회장, 6년 만에 연도대상 찾아 격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에서챔피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에서챔피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김승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회장이 제40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연도대상 시상식을 찾아 "여러분이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영업현장의 FP와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연도대상 챔피언으로 선정된 21명의 수상자들에게는 김 회장이 직접 트로피를 수여했다.

연도대상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재무설계사(FP)와 영업관리자 1500여명이 자리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김 회장은 "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며 "한화생명이 최고의 생보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FP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21년 4월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통해 출범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689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는 누적 당기순이익도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 3월에는 설립 3년 만에 첫 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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