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본경기로 진행됐다.
총 8개 읍·면 11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실력을 겨루는 읍·면 대항전과 남녀 개인전, 번외경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4시간 가량의 긴 접전 끝에 석적읍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임의도 경북칠곡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운동을 통해 회원들 간 서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였다”며 “내년에도 실력과 건강을 길러 다시 뵙기를 기대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