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개최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K팝 라인업 공개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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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4-05-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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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처음으로 K-컬쳐와 보훈문화를 접목한 '코리아 메모리얼페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6일 K팝 공연무대 1차 라인업으로 EXO찬열, 지코(ZICO), 넬, 창모를 포함한 K팝 공연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낮 12시에 시작된 1차 사전 티켓팅에서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소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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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보훈부
[사진=국가보훈부]
올해 처음으로 K-컬쳐와 보훈문화를 접목한 '코리아 메모리얼페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6일 K팝 공연무대 1차 라인업으로 EXO찬열, 지코(ZICO), 넬, 창모를 포함한 K팝 공연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낮 12시에 시작된 1차 사전 티켓팅에서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소진되었다. 공식 계정에 따르면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준비된 티켓의 90% 이상이 판매되었고, 당일 전량 매진되는 등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청하, 밴드 딕펑스, 스텔라장, 한로로, 김뜻돌 등 추가 아티스트들도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청하는 지난 3월  '혜리'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공백기 동안에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야기를 전하며 독립운동가인 조부를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이번 페스타 참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2차 티켓팅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출연진 명단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K팝 공연무대는 오는 6월 8~9일 이틀간 14시부터 21시 30분까지 450분간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자유석이며 전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공식 티켓은 17일부터 무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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