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스파이더 투어X 프로토 퍼터를 출시했다. 메이저 우승자인 스코티 셰플러와 이정민의 퍼터를 업그레이드했다. 트루 패스로 정렬·임팩트 정확도를 높였다. 말렛의 안정성과 블레이드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L넥에 오른손잡이용으로만 출시한다. 로프트는 3도, 라이는 70도, 토-행은 28도, 길이는 34인치, 스윙 웨이트는 D6다. 그립은 슈퍼스트로크 피스톨 GT 1.0을 장착했다. 이 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서울과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전 세계 주요 선수들이 사용해 우수성이 검증된 퍼터다. 퍼터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오는 30일까지 드림챌린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여자 아마추어 골퍼다. 대한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전문 선수로 등록돼야 한다. 우승 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20일 손 떨림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거리측정기인 레이저 프로를 출시했다. 관성 센서가 움직임에 따라 렌즈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 흔들림을 상쇄한다. 한 손으로 빠르게 측정 가능하다. 삼각측량 방식인 볼-투-핀 기능은 매진 행진의 이유다. 공에서 핀까지 거리를 측정해 준다. 이 제품은 안정 등급 1M를 취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이스캐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4 핫섬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콘셉트는 중간 휴식 시간이다. 잠시나마 스코어에 대한 긴장을 내려놓고 숨을 고르고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보다 여유로운 라운드를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비비드 컬러, 불쾌지수를 최소화해 줄 탁월한 기능성, 다양한 핏을 통한 여름맞이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XGOLF가 가성비 좋은 휴가 상품을 선보였다. 휴가지는 강원,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이다. XGOLF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XGOLF 관계자는 "5월이 지나가면서 날씨가 상당히 더워졌다. 휴가지에서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가 늘어서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XGOLF는 '실시간 연습장 예약 서비스'와 '보상형 광고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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