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일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함진규 사장이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휴사이클 캠페인’, 휴게소에서 무(無)라벨 생수병 판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함진규 사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