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미디어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는 방송과 통신, 콘텐츠 등 직능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의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당 내부 위원으로는 MBC 사장 출신 김장겸 비례대표 당선인과 박준태 비례대표 당선인이 포함됐다. 외부 위원으로는 김시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와 이상근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나경태 여의도연구원 대외협력실 연구위원, 이준우 전 국민의미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권오현 변호사, 박승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자문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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