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와 동해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17일 쌍용CE 운동장에서 제43회 동해의용소방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ㄷ다사진동해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0/20240520153904274767.jpg)
이번 경연대회에는 문영준 부시장을 비롯해 최재석 도의원, 정해영 경찰서장 등 40여명의 내빈들과 170명의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총 210명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는 그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 닦아온 소방기술을 겨루면서 대원들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은 재난 구조 활동에 필수로 요구되는 화재 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과 화합 경기인 수관볼링, 족구, 계주 등으로 진행됐다.
동해의용소방연합회는 총 4개대 1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인 돌봄 등 폭넓은 소방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동기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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