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 미식관광 활성화 컨설팅사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합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5-20 17: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2024 미식관광 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성경 합천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을 방문하신 관광객들에게 숨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잘 전달하여 찾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미식 관광과 같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2년 합천읍 12개 업소, 23년 북부권과 동부권 11개 업소의 미식관광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으며, 6월중 컨설팅을 받은 전체 로컬 맛집 홍보물을 발간 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합천의 남부권과 중부권에 소재한 먹거리와 관련된 사업장 대상

합천군 2024 미식관광 활성화 컨설팅사업 진행 모습사진합천군
합천군, 2024 미식관광 활성화 컨설팅사업 진행 모습[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먹거리 상권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을 위해 '2024 미식관광 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의 남부권과 중부권에 소재한 먹거리와 관련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총 10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 전문업체의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군은 2022년부터 권역 별로 진행해 전 지역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컨설팅은 음식의 맛, 가격 구성, 서비스 등 운영 상황을 진단해 전반적으로 사업장이 개선되도록 진행했다. 관광객이 필요한 메뉴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사진 등 콘텐츠를 제작해 네이버 플레이스에 정보를 등록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대웅식육식당 이나경 씨는 “식당 홍보하기가 막막했는데 컨설팅을 통해 사진 찍는 법, 블로그 활용법 등 홍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성경 합천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을 방문하신 관광객들에게 숨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잘 전달하여 찾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미식 관광과 같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2년 합천읍 12개 업소, 23년 북부권과 동부권 11개 업소의 미식관광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으며, 6월중 컨설팅을 받은 전체 로컬 맛집 홍보물을 발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