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는 2억원 미만의 전·월세 계약시 중개수수료 30만원한도 내 실비지원과 이사비용 20만원을 2년에 1회 지원을 하고, 협회는 중개수수료를 20% 할인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이 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시가 받아 진행하고, 공인중개사협회가 참여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청년 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부탁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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