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재보험 전문가 모인다…'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 개최

보험시장 주요현안 논의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사진=코리안리]

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보험시장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 기술 공유를 위해 지난 1979년 처음 시행됐다. 그동안 60여개 국가 보험사에서 매년 수 십명의 보험 전문가들이 참여,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세미나는 서울, 당진, 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17개사에서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주요 보험이슈 관련 강연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해당 세미나가 앞으로도 각국의 재보험 전문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