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20회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 나 이해하기 교육, CS 교육, 현장 실습,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새로운 환경 적응 능력과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능력 향상, 한국 사회 및 직장 문화 이해, 취업 관련 지식 및 기술 습득 등을 통해 자신감 있게 취업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이후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이주 배경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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