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AI(인공지능) 최저가격에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오는 23~29일까지 실시한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3%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2.9%보다 0.1%p 높은 수치다.
이에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AI최저가격’ 제도를 통해 매주 선정한 핵심 상품들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새벽수확 양상추(통)’, ‘캐나다산 냉동 만능 우삼겹(800g)’, ‘완도 전복(특대)’, ‘흰다리새우(마리)’를 모두 반값에 판매한다.
또 ‘1990 바나나’는 1990원, ‘무’는 1450원, ‘햇반(2종)’은 최대 3000원 할인하고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 대란(25구)’은 7990원, ‘오뚜기 스낵면(108gx5입)은 2500원에 판다.
이외에도 ‘보먹돼(전품목)’는 멤버십 특가로 최대 50% 할인,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한다. ‘농협안심한우’는 오는 23일~26일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
같은 기간 흑미 수박, 애플 수박 등 다양한 이색 수박과 연관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수박 유니버스’도 진행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수박(전품목)’을 각 5000원 할인가에 제공한다.
‘사이다 특가’도 오는 23일부터 7일간 열린다. 델리 코너의 효자상품인 ‘당당치킨(4종)’은 6990원부터 준비했다. 멤버십 회원 대상 겉바속촉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24일 단 하루 9990원에,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23~26일까지 9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캠핑 시즌에 맞춰 캠크닉(캠핑+피크닉) 먹거리와 관련 용품도 같은 기간 부담 없는 가격에 내놓는다. ‘강원도돼지 간장·고추장 불고기’는 멤버십 회원 대상 5000원 할인하고, ‘의령 햇 초당옥수수’는 5개 9990원에 판다.
‘CJ 햄·소시지·베이컨(17종)’은 1+1에, ‘세계맥주(90여종)’는 5캔 9900원에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이라면 ‘아이스박스·쿨러백(20여종)’은 20% 할인가에, ‘오자크 트레일 캠핑용품(전품목)’은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이달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글로벌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과 함께 역대급 행사 ‘테사파(테팔 사고 파리가자)’를 개최한다. 특히 테팔 생활가전의 경우 홈플러스 단독 선 출시를 해, 한 주 빠른 이달 23일부터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물가 상승률이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사이다 특가부터 나들이객 겨냥 ‘메가 캠크닉 대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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