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00억' 건물·토지 이어 '87억' 아파트 샀다...'플렉스'

유재석 사진유대길 기자
유재석 [사진=유대길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최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9월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 가격은 약 87억원에 달한다. 근저당권 설정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 매입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유재석은 15년 넘게 전세살이를 해온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아주경제 단독 보도(▶[단독] 유재석, 안테나 제2사옥 짓나…논현동 토지 116억 현금 매입)로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인근 토지 약 116억원 상당을 매입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유재석이 토지 인근 다세대주택(빌라)도 약 82억원을 주고 구입한 소식이 나왔다. 그는 약 200억원에 가까운 토지와 건물도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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