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활지리정보에서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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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5-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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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2월 이후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 4개 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전북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등 2개 공모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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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지난해 2월 이후 촬영한 최신 항공사진 시민에 공개

전주시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주시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2월 이후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해상도 25㎝의 고해상도로, 전주시 전역을 담아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정보를 한 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생활지리정보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지난 1966년부터 연도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연도별 최대 네 개의 항공사진(4분할)을 한 화면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대시민 서비스용으로 구축된 전주시 생활지리 정보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검색 포털시스템에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로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4개 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전북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4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등 2개 공모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인후도서관과 건지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는 서신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들 4개 시립도서관에는 각각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인후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화양영화(영화를 통해 만들어가는 영화로운 삶)’를 주제로 총 10회의 영화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건지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전주, 휴머니즘을 넘어 생태주의로’를 주제로 한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신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은 각각 오는 7월과 8월부터 ‘시민 교양을 위한 고전 여행’과 ‘한국 신화 여행’을 주제로 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각각 12회씩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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