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연 워크숍에서도 당원권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충남 예산군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의 기조 발제를 소개하며 "총선 이후 여러 환경에 대한 분석, 선거 후 3개월 전략, 우선 과제에 대해 정리 요약을 했다"며 "가장 중요하게 얘기된 것 중 하나가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으로 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당원 의견 반영 비율 등 구체적인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분명한 건 당원 민주주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 후 '당심을 반영하면 중도층이 이탈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당원 민주주의에 당원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것 자체가 중도층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500만명 당원을 가진 플랫폼 정당이 민주당이고, 강성 지지층이라는 표현은 왜곡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충남 예산군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의 기조 발제를 소개하며 "총선 이후 여러 환경에 대한 분석, 선거 후 3개월 전략, 우선 과제에 대해 정리 요약을 했다"며 "가장 중요하게 얘기된 것 중 하나가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으로 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당원 의견 반영 비율 등 구체적인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분명한 건 당원 민주주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 후 '당심을 반영하면 중도층이 이탈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당원 민주주의에 당원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것 자체가 중도층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500만명 당원을 가진 플랫폼 정당이 민주당이고, 강성 지지층이라는 표현은 왜곡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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