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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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신진영 기자
입력 2024-05-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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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당선인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충남 예산군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의 기조 발제를 소개하며 "총선 이후 여러 환경에 대한 분석, 선거 후 3개월 전략, 우선 과제에 대해 정리 요약을 했다"며 "가장 중요하게 얘기된 것 중 하나가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으로 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당원 의견 반영 비율 등 구체적인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분명한 건 당원 민주주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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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서 '당원권 강화' 강조

  • "500만 당원 플랫폼 정당…강성 지지층 표현은 왜곡"

22일 충남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당선인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당선인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연 워크숍에서도 당원권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2일 충남 예산군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의 기조 발제를 소개하며 "총선 이후 여러 환경에 대한 분석, 선거 후 3개월 전략, 우선 과제에 대해 정리 요약을 했다"며 "가장 중요하게 얘기된 것 중 하나가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으로 전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 민주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당원 의견 반영 비율 등 구체적인 얘기가 오간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분명한 건 당원 민주주의 효능감을 느끼도록 한다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 후 '당심을 반영하면 중도층이 이탈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당원 민주주의에 당원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것 자체가 중도층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500만명 당원을 가진 플랫폼 정당이 민주당이고, 강성 지지층이라는 표현은 왜곡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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