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두바이 'K-뷰티 팝업스토어' 참여할 유망기업 뽑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수교 기자
입력 2024-05-22 16:1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UAE 두바이에 열릴 'K-뷰티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유망 중소 뷰티기업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의 유망 중소 뷰티기업 30개 사를 모집해 UAE 두바이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UAE 판매채널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중동 진출 관련 수출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 글자크기 설정
  • 하반기 두바이 쇼핑몰 내 행사장서 3~5일 운영

  • 컨설팅·마케팅 등…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지원

  • 내달 12일까지 신청…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상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UAE 두바이에 열릴 ‘K-뷰티 팝업스토어’에 입점할 유망 중소 뷰티기업을 선발한다.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격는 서울 중소 뷰티기업의 해외 도약을 돕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의 유망 중소 뷰티기업 30개 사를 모집해 UAE 두바이에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UAE 판매채널 입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 중동 진출 관련 수출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또 유명 뷰티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유통망 입점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올해 하반기 중 두바이 쇼핑몰 내 행사장에서 3~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마케팅 등 지원도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일반화장품, 할랄·비건 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은 내달 중 발표된다.
 
서울시는 기업 선발 과정에서 각종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수출경쟁력을 가진 우리 중소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에 안착,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