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2일 찾아가는 시장실과 관련,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고 김 시장은 귀띔했다.
이 자리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포함,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띈토론이 이어졌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유아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