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지난 22일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자리에서는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확대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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