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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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5-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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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프로그램에 접할 기회가 적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와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황톳길 맨발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참여해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며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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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보건
[사진=상주시보건]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프로그램에 접할 기회가 적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치매친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와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황톳길 맨발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참여해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며 “또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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