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첫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공개...고급화 속도

6월 분양 고양 장항 유보라에 첫 적용

반도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공개하고 브랜드 고급화에 속도를 낸다.

반도건설은 2006년 유보라(UBORA) 론칭 이후 18년 만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는 6월 고양 장항지구에 공급하는 아파트에 첫 적용된다. 향후 반도건설의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 대표 사업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212실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카이브는 다양한(Kind)·존경스러운(Admirable)·가치 있는(Valuable)·탁월한(Excellent) 등 반도건설이 수요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가치가 조합된 네이밍이다. 국내 주거를 뜻하는 '케이-하우징(K-Housing)'과 발자취나 기록물을 뜻하는 '아카이브(Archive)'를 합쳐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의 가치 있는 순간들로 채워지는 품격 있는 공간'이란 뜻도 담았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 △정제되고 간결한 외관 및 입면 특화 디자인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변치 않는 신념 아래 장인정신으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해 고객 중심의 소셜특화 시설을 갖춘 주거문화를 제안한다"며 "카이브 유보라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