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중국판 오픈AI' 문샷 주요주주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4-05-25 15:3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알리바바그룹이 '중국판 오픈AI'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중국명 웨즈안)의 지분 36%를 보유해 주요 주주에 올랐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전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약 36%의 지분권을 위해 약 8억 달러(약 1조원)를 투자했다.

    문샷은 지푸AI, 미니맥스, 01.ai와 함께 중국 AI 스타트업계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문샷 홈페이지 사진연합뉴스
문샷 홈페이지 [사진=연합뉴스]
알리바바그룹이 ‘중국판 오픈AI’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중국명 웨즈안)의 지분 36%를 보유해 주요 주주에 올랐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전날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약 36%의 지분권을 위해 약 8억 달러(약 1조원)를 투자했다.
 
문샷은 지푸AI, 미니맥스, 01.ai와 함께 중국 AI 스타트업계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문샷의 생성형 챗봇 키미(kimi)는 지난달 방문자 수 면에서 중국의 인터넷 검색 대기업 바이두의 어니봇을 추월했다.
 
투자액을 기업가치로 환산하면 약 22억 달러로, 지난 2월 현지 언론에 보도된 수치와 비슷하다. 당시 문샷이 기업가치를 25억 달러로 평가받아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