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지난 22~2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 인생플러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광명시와 한양대, 기업이 함께하는 시·산·학 협력 교육의 첫 걸음으로 고물가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20여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세무회계, 경영·기획, 홍보&마케팅1·2, ESG 경영으로 구성됐다.
세액공제 노하우, 제안서 작성법, 한 페이지 보고서 작성을 비롯, 세무회계 트렌드, SNS(인스타그램 등)와 ChatGPT 활용 마케팅, ESG 경영 개념 등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주제를 다뤄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1회로 기획됐으며, 하반기에 기업의 요구를 반영,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교육을 수료한 기업인에게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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