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175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6%↓

  • 운영자금 조달 목적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바이오기업 셀리드가 장초반 약세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16.81%(605원) 내린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드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구주 1주당 신주 0.55134989주를 배정하며, 예정 발행가액은 2335원이다. 이를 통해 운영자금 175억1250만원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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